미국 상무부 24일 SK하이닉스가 제공한 반도체 공급망 수치를 미국 연방정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미국 상무부

미국 상무부 는 24일 SK하이닉스가 제공한 반도체 공급망 수치를 미국 연방정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미국 연방정부의 의견청취 사이트인 Regulations.gov을 보면 SK하이닉스가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제출한 공개자료와 함께 일반 국민이 볼 수 없는 파일 2개가 나왔다.

전날 현재 189개 기업과 대학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망 공포 완화를 위한 정보공급을 요청해 자료를 제출한 상태다.

삼성전자도 월요일 마감일까지 자료를 제출했지만 여전히 상무부에서 검토 중이어서 아직 현장에 게시되지 않았다.

SK하이닉스는 공개관람 자료에서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과 거의 연관성이 없는 메모리 반도체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공급 병목 현상이나 재고 관리 변경에 대한 질문에 현재 지연이나 병목 현상을 겪고 있지 않으며 최근 재고 관리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급망 데이터 제출 요청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고객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이 정보는 SK하이닉스가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유일한 재량권이 아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신 실제 거래처를 공개하지 않고 서버, PC,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재 거래에 대한 정보를 기밀자료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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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또 메모리 반도체 공급은 현재까지 안정적이라며 잉여 생산 능력을 장려하거나 강제하려는 시도는 존재하지 않는

미국 상무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의무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정보를 제출한 삼성전자는 “미국 상무부와의 협의를 토대로 고객사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월요일인 11월 8일까지 미국 정부의 요구에 따라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제공했다.

다른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전달할 때 민감한 정보를 빠뜨렸다고 소식통은 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워싱턴 사무소 소식통들은 2일 오후 이들 기업이 이 자료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고객사 정보와 기타 민감한 사항은 누락되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미국 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답하길 바라는 26개 문항 목록을 제시하며 고객사, 재고, 매출 등에 대한 정보를 요청해 왔다.

기업들이 기밀 정보 제공을 망설이자 정부가 타협해 기업이 고객별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자동차’ ‘PC’ ‘모바일’ 등의 범주로 정보를 묶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이 제공한 데이터는 미국 연방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든 정보를 기밀로 유지해달라고 요청했고, SK하이닉스는 공개 시청 데이터와 비공개 데이터를 조합해 제공했다.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SK하이닉스는 공개된 정보에서 현재의 공급위기를 촉발시킨 자동차 반도체 부족과 거의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11시59분 현재 총 19개 글로벌 기업과 67개 대학이 미국 연방정부 홈페이지에 반도체 공급망 정보를 제출했다.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반도체제조(주)를 비롯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이스라엘 타워반도체 등이 포함됐다.

월요일까지 삼성 등 정보를 제출한 기업들이 포함되면서 그 수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상무부는 향후 행동 방침을 계획하기 전에 지금까지 제출된 정보를 검토할 예정이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정보 수집 목적이 반도체 병목현상의 원인 규명에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상무부가

내놓을 대책은 얼마나 많은 기업이 정보를 제출하고 얼마나 구체적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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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식통은 해당 부서가 기업과 개별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거나 필요에 따라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